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이재명 "'댓글조작' 리박스쿨? 반란행위...마지막 잔뿌리까지 뽑아버려야"_광주뉴스TV(G-TV)

by gtv 2025. 5. 31.
반응형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6·3대선을 앞두고 일부 극우 단체가 불법 댓글 공작팀을 운영하고 있다는 의혹과 관련해 이들에게 엄정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 = 이재명 후보 인스타그램 제공)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6·3대선을 앞두고 일부 극우 단체가 불법 댓글 공작팀을 운영하고 있다는 의혹과 관련해 "반란행위 아니냐. 마지막 잔뿌리까지 찾아내어 엄정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31일 경기도 평택 배다리 생태공원 유세에서 '뉴스타파'가 보도한 이른바 '극우 댓글팀' 의혹을 언급하며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댓글 조작하고 가짜뉴스 쓰고 체계적으로 준비해서 선거결과를 망치려고 하는 이런 행위를 하느냐"고 강하게 비판했다.

앞서 뉴스타파는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역사교육 단체인 '리박스쿨'이 '자손군(댓글로 나라를 구하는 자유 손가락 군대)'라는 이름의 댓글팀을 운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를 지지하고, 이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를 비방하는 댓글 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후보는 이날 유세 도중 "리박스쿨이 뭘까"라고 운을 뗀 뒤 "리는 이승만의 첫 글자, 박은 박정희의 첫 글자가 아닐까 하는 합리적 추론을 해봤다"고 말하면서 "그 이상한 사람들을 교육시켜 늘봄학교 어린이들 교육과 보육을 책임지면 좋은 것 가르칠 거 같느냐"고 반문했다.

또 "마지막 잔뿌리까지 찾아내어 엄정한 책임을 반드시 물어야 한다"며 "이런 걸 제보하면 5억원씩 주고 해야 한다. 이런 범죄 행위로 나라가 입는 피해가 매우 큰 점을 따지면 포상금 5억원이 많은 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범죄 제보나 부정부패 제보에 따른 포상과 보상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제도를 만들까 생각 중"이라며 "반드시 뿌리를 싹 뽑아버리자"라고 강조했다.

 

 

광주뉴스TV(G-TV)  https://www.g-tv.kr/news/view.php?no=1067

 

이재명 ''댓글조작' 리박스쿨? 반란행위...마지막 잔뿌리까지 뽑아버려야' – 광주뉴스TV

이재명 "'댓글조작' 리박스쿨? 반란행위...마지막 잔뿌리까지 뽑아버려야" /

www.g-tv.kr

 

반응형